예전 자유 게시판

안녕하세요~

이호성 2003-05-17 09:05

안녕하세요.
변덕쟁이 Astromaker.. 입니다.. -_-;;

오늘 ngps를 다시 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들었구요..
흠. 이번에 다시 열면서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나름대로 운영에관한 방향을 세웠습니다..

류광님께서 말씀하신 싱크존의 공식 위키는 힘들 것 같습니다.
조금 독립적인 사이트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 이유는 크게 설득력이 없지만...
싱크존은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것같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지만.. 홈페이지 개편이나.. 컨텐츠의 활성화가 보다 시급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영자이신 신동원님께선 거의 1년가까이 활동이 안보이시구요.

그래서 다른 신생 사이트등과 연계를 하려고 했지만.. (흠.. 하나 뿐이지만.. 쿨럭.. www.extremendl.net 입니다. 근데 여기는 오프 스터디를 중심으로 나아갈 듯합니다.)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웹링을 중심으로 (특히 GpGiki가 되겠지만....) NGPiki를 중심으로 연계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NGPiki는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이 네트워크에 특화된 위키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NGPiki에 있는 네트워크와 상관이 없는 페이지는 GpGiki로 링크를 걸생각입니다. Doxygen과 XP내용을 GpGiki로 이동할 것입니다. 해당 페이지의 정리는 이번 주말에 완료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류광님 말씀대로 NGPiki에 올라온 제 글이 아닌 경우에는 NGPiki에 그대로 놔둘 생각입니다.
류광님께서 말씀하신 '난 NGPiki에 올렸는데..' 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 부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 스터디를 열어 보다 실속있는 일을 진행해볼까합니다.. 아직은 부산에 네트워크 스터디를 하시려는 분이 별로 안계셔서.. 당장은 무리일듯하지만..
꾸준히 BGDA와 연계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NGPiki를 중심으로 올해동안은 처음 네트워크를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튜토리얼 같은 컨텐츠를 구성해 나갈 생각입니다.

흠.. 거창하게 얘기를 해봤는데요.. 류광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 터라... 쿨럭...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이제 방향을 잡았으니.. 꾸준히 나아가려고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제로보드 방명록 첫글엔 답글이 안달리더라구요.. 저도 방명록 때문에 고생을.... -_-;;
그럼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류광 2003-05-19 00:05

싱크존 부분은 좀 아쉽지만, 호성님 결정을 지지합니다.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도와드릴께요...

의욕적으로 시작한 사이트가 어느 순간에 추진력을 잃고 사라지는 경우를 가끔 봤는데, 호성님이라면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호성님과의 인연의 끈이 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긴 호흡으로 내실있게 나아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