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용 "강한" 스팸 트랙백 필터링 플러그인
류광태터툴즈를 위한 좀 더 깐깐한 스팸 트랙백 필터링 플러그인을 공개합니다.
얼마 전에 언급했던 스팸 트랙백 필터링 플러그인 공개합니다. 그 글에서 언급했듯이, 트랙백을 보낸 페이지에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로의 링크[^1]가 있는지를 검사하고 없으면, 스팸으로 간주합니다.
제 태터 휴지통에 쌓인 스팸 트랙백들을 볼 때, 스팸 트랙백을 걸러내는 기능은 충분히 테스트된 것 같습니다. 수 백 건의 스팸 트랙백들 중 단 한 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스팸이 아닌 트랙백이 잘못 차단되지는 않는지가 좀 걱정이었는데, 차단되지 않고 제대로 통과한 경우가 하나(!) 있고 휴지통에 정상 트랙백이 차단된 흔적이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위의 사항 때문에 정상 트랙백이 한 대 여섯 개 정도 들어올 때까지 더 시험해 보고 싶었지만 리안님의 글 등을 보고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그냥 공개합니다...
보통의 플러그인처럼 설치, 활성화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태터 1.1.1인데, 플러그인 구조 상 1.0.5(기본 트랙백 추적 플러그인 기준) 이상이면 작동할 것입니다.
참, 태터의 기본 EAS나 트랙백 추적 플러그인은 끄는 게 좋을 것입니다. (충돌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기능의 중복이므로...)
다운로드:
[##_1C|1327769566.tar||_##] 또는 [##_1C|1165424143.zip||_##]주의: .htaccess 방법처럼 스팸 트랙백들을 태터에 아예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들어온 스팸들을 자동으로 휴지통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최근 두 개의 스팸 트랙백이 플러그인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짐작이 가는 것은 이 블로그의 주소를 URL 인자로 넘겨주어서 페이지 내용 일부를 적당히 생성하는 방식일 것 같은데, 둘 다 http://myurl.com.tw/sce9 형태로 인코딩된 URL이라서 간단하게 확인하기는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