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 (원제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 출간 소식 및 증정 이벤트 공지

류광, 2016/03/04 15:02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 번역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이 저번 주에 나왔습니다. 독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 문제가 조금 바뀌었으니 확인하세요~

지난 12월 중순에 탈고한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의 번역서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라는 제목으로 며칠 전 출간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

제목과는 달리 본문에는(원서 자체가) 관리(administration)보다는 운영(operation)이라는 용어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대신 '분산 시스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요. 특히 개발과 결합된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있고, 그런 접근방식(소위 '개발운영(DevOps)')에서 중요시하는 자동화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평소 자동화에 관심이 많아서 번역하는 내내 여러 모로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자동화 작업(주로 번역 텍스트 관련)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에는 너무나 사소하고 특화된 것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번 독자 증정 이벤트는 '자동화' 관련 문제들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벤트 참가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년 3월 9일(수) 오후 5시(17시) 30분 00초까지,
  • 아래 세 문제의 답을 이곳의 비공개 방명록에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와 함께 올려 주세요.
  • 문제당 1점씩 해서 득점 상위 세 분께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 1권씩 보내 드리겠습니다. 동점자는 무작위 뽑기로 처리합니다.
  • 세 문제 모두, 제 번역서 관련 언급은 그냥 힌트가 아니라 문제의 일부입니다.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답이 가능한 문제들이라서 이처럼 번역서를 조건으로 추가했습니다.

문제 나갑니다:

    1. 게임 스크립팅 언어로 많이 알려졌지만, 가볍고 빠르고 배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확장 모듈들도 충분히 축적되어서 범용 언어로도 훌륭한, 특히 자동화 도구 구현에 아주 좋을 것이라고 제가 적극 주장하는 스크립팅 언어는 무엇일까요? 2005년에 이 언어에 관한 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2. 정형화된 고객 요청(이를테면 DB 용량 증설, 트래픽 추가 등등)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고객이 스스로, 즉 '자급식(셀프서비스)'으로 진행하고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고객에게나 서비스 제공업체에게나 편합니다. 이런 것도 자동화의 중요한 한 범주일텐데요. 얼마 전부터 입지가 조금씩 좁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웹 페이지 생성을 위한 서버 쪽 스크립팅 언어의 대명사로 언어는 무엇일까요? 2000년과 2001년에 이 언어에 관한 번역서들(같은 책의 제1판과 제2판)이 출간되었습니다.
    3.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수행하는 작업을 사용자가 직접 자동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SL4A라는 것이 있습니다. SL4A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언어이자 2012년 나온 제 번역서의 제목에도 등장하는 언어는 무엇일까요?

당첨자는 3월 10일(목) 발표하고, 이메일로도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탈락하신 분들에게는 따로 연락 드리지 않음을 양해해 주세요.

전혀 어렵지 않은 단답형 문제들이니 많이들 참여하시길!

P.S. 문제 2가 조금 애매해서 마지막 문장을 수정했습니다. 정답 언어의 책들만 점검하고, '그 언어'에 대한 책들이 있었다는 점은 까먹었네요;;; 오늘(3월 4일) 오후 3시 30분까지 등록된 답들에 대해서는 '그 언어'도 정답으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P.S. 2 관련해서 새로운 글을 올렸으니 확인하세요: http://occamsrazr.net/tt/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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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 3rd 번역서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 나왔습니다.

류광, 2016/02/11 22:24
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 3rd 번역서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 출간 및 증정 이벤트 소식.

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 3rd의 번역서가 지난 달 말에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

페이지 수가 많아서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습니다. 항상 곁에 두고 공부하기에는 이 구성이 더 나을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작년(2015)에는 독자 증정 이벤트가 없었는데요. 올해 첫 독자 증정 이벤트는 이곳이나 GpgStudy.com이 아니라 게임코디에서 진행했습니다(예, 이미 끝났습니다). 이벤트를 주관하신 게임코디 관리자 이주행 님과 후원해 주신 넷텐션 배현직 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혹시 제 블로그 방문자 분들 중 이벤트를 기다리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이 글을 좀 더 일찍 올렸어야 하는데, 설 연휴도 있었고 또 새해 인사 글에서 언급한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의 막판 교정 때문에 여러 모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

이 인공지능 책의 독자 증정 이벤트를 게임코디에서 진행한 것은, 최근 몇 년 간 게임 개발서를 번역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고 해서 게임 개발자들에게 책을 몇 권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제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컴퓨터 게임 때문이기도 했고요(문서 창고에서 보듯이 초창기 이곳 occam's Razor의 주된 콘텐트는 게임 개발이었고, 그 중 게임 인공지능이 한 몫을 했습니다).

다음 번 이벤트는 언제가 될지는 미정이지만, 이 블로그에서 공지할 것은 확실하니 자주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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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광, 2016/01/10 16:51

조금 늦었지만, 이 사이트와 제 번역서를 아껴 주신&주실 모든 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올해 첫 번역서 출간 소식은 Artificial Intelligence: Modern Approach 3rd이 될 것입니다. 이번 달에(어쩌면 이번 주에) 나올 것이고요. 그 다음은 지난 달에 탈고한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인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반기에 나올 것입니다.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게임 개발서를 못해서 아쉬운데, 올해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글 좀 더 많이 쓰겠다는 결심도 다시 반복이고요;;;

신년 축하 차원에서 남는 스팀 키 몇 개 뿌립니다. 아무나 하나씩만 가져가세요! (게임 등록 방법; 등록 후 간단히 댓글 남겨 주시면 다른 분들이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 XCOM: Enemy Unknown - ?DWP2-3GZGY-XA65L? (? == 올해 천의 자리)
  • Alien Breed: Impact - 39T4D-7T?MN-DD5HM (? == 백의 자리)
  • Hero of the Kingdom - D7VLG-X2PKK-?0760 (? == 일의 자리)

(스팀 키만 긁어가는 봇들이 있다고 들어서 간단한 문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십의 자리 숫자가 포함된 키는 가진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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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모듈의 이름 충돌 방지(1/n)

류광, 2015/12/30 22:57
이번 글에서는 순수 루아 스크립트 모듈의 다양한 형태를 나열하고, 이름 충돌 방지에 가장 좋은 형태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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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2015-12-05

류광, 2015/12/05 02:24

오랜만에 근황 글 올립니다.

저번 주에 AIMA 3rd(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 3rd) 1차 교정을 마쳤습니다. 조판 난이도가 거의 TAOCP 급이라서 조판에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렸는데요. 1차 교정 사항들을 반영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지금은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이라는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거의 막바지이고 다음 주에 탈고할 예정입니다. 꽤 괜찮은, 그리고 중요한 책인데, AIMA3rd도 그랬지만 번역 시간이 넉넉치 않았던 게 좀 아쉽습니다.

벌써 12월입니다. 올해 근황 글은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블로그 글이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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